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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에 걸려온 무서운전화 - 침팬지사건 뒷이야기
게시물ID : panic_83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섹시스님
추천 : 15
조회수 : 1326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9/02 08:25:37
주요인물
1. 침팬지 주인 Sandra Herold: 토잉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침팬지 Travis의 주인.
2. 산드라의 친구 Charla Nash: 산드라의 친구라고 하지만, 사실 산드라에게는 2000년도에 사망한 딸이 있었음. 그녀의 이름은 Sue이며, Charla Nash가 가출전적이 있는데 이 때 만난 친구가 Sue. 그 후에 연락이 끊겼다가 2000년도 이후에 Sue가 사망했을 때 다시 재회함. 산드라 (Sue의 어머니)는 Charla와 Charla의 12살배기 딸을 자신 소유의 아파트에서 렌트비없이 살게해주었으며, 자신의 토잉회사에 드라이버로 고용함.
3. 침팬지 Travis: 텔레비전 쇼에 출연한 적이 있는 침팬지. Charla와 잘 알고있던 사이였음.

사건의 개요
1. 산드라는 자신의 침팬지 트래비스에게 Xanax가 함유된 차를 아침에 먹임. (부작용으로 과잉하게 행동하게 함)
2. 트래비스가 차를 마시고 미침.
3. 트래비스가 도망감.
4. 산드라가 트래비스를 찾다가 Charlah에게 도움 요청.
5. Charlah가 트래비스를 찾았으나 트래비스는 Charlah를 공격함.
6. 이를 본 산드라는 도움이 필요한 Charlah를 위해 침팬지의 등 뒤에서 칼로 몇번 찌름. (이는 마치 자기 자신을 찌르는 것 같았다고 나중에 회고함.)
7. 산드라가 경찰에 전화 연결 (6번과 비슷한 때에 일어난 것 같음)
8. 칼로 찔리자 트래비스는 화가 더나서 더 미침.
9. 산드라는 경찰의 말에 따라 차에 숨고, 조금 뒤 경찰이 도착함.
10. 경찰이 온걸 본 트래비스는 경찰차 앞좌석 왼쪽문을 열려고 했으나 안열리자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경찰차 운전석 문을 열음.
11. 깜놀한 운전자(경찰)이 총으로 몇 발 쏨.
12. 치명상을 입은 트래비스는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고, 자신의 우리 옆에서 숨을 거둠.

사건의 이후
1. Charlah는 맹인이되었고, 손도 잃음. 코와 눈, 입, 등 얼굴을 전체적으로 뜯김.
2. Charlah는 산드라를 상대로 소송을 함. 소송액중 4백만불만 받음.
3. 그 후, 하버드 의대병원을 통해서 손 과 얼굴 이식 수술에 들어감. 얼굴이식은 성공적이었으나 손 이식은 fail.
4. 광견병일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검사를 했지만 음성.
5. 아마 아침에 먹인 xanax가 함유된 차때문에 그런걸로 추정.
  
제 생각
그냥 위협적인 자신의 애완동물이 행방불명이였더라면 경찰을 미리 불렀으면 됬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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