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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으리에도 개입시스템좀 적용하고싶다..
게시물ID : humordata_1543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시근돼
추천 : 1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6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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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명보의 엔트으리에 축구 정내미떨어져서 이번 월드컵 다망쳤네요..
요즘 개입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하고있는데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베이스볼메니저 하고있는데 문득 든 생각이 누가 좀 개입해서 엔트리좀 바꿔버렸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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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나가던것도 개입하면 만루터지는데..
홍명보 엔트으리도 영표횽이 개입하면 골좀 터지지 않았을가여??
 
이영표 소름돋는 예언
 
 
화가난다 화가나~
 
 
 
[뉴스엔 안형준 기자]

웃어야할까 울어야할까.

LA 다저스 '뉴 에이스' 류현진(27)은 6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실점하며 시즌 9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최근 6차례 등판에서 모두 13점을 내주는 피칭으로 5승 1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류현진과 똑같이 최근 6경기에서 13점을 내준 선수가 또 한 명 있다. 바로 '2014 FIFA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문장 정성룡이다. 정성룡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최근 출전한 월드컵 6경기에서 13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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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지난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첫 경기 그리스전을 무실점으로 마친 뒤 아르헨티나에 4골, 나이지리아에 2골을 내줬다. 16강에서 우루과이를 만난 정성룡은 또 다시 2골을 허용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러시아에 1골, 알제리에 4골을 내줬다. 경기당 2.17골을 내준 셈이다.

네티즌들은 "정성룡이 류현진보다 잘 막았네", "정성룡도 코리안특급인가", "정성룡 평균자책점은 다나카급이다" 등 아쉬움 가득한 질책을 쏟아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평균자책점은 2.11이다.

물론 모든 실점 책임을 골키퍼에게 물을 수는 없다. 수비진이 상대에 찬스를 허용하고나면 골키퍼가 막아내기는 사실 쉽지않다. 골키퍼 선방을 '슈퍼세이브'라 부르며 칭찬하는 이유다. 정성룡은 그 동안 '넘버원'으로 불리며 축구대표팀 수호신으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정성룡은 2011 AFC 아시안컵 3위,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이끈 주역이다. 정성룡은 2008년 7월 27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에서 85m 거리 골을 성공시키며 세계 최장거리 골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알제리에 2-4 충격패를 당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강 진출을 위해 기적을 바래야하는 상황이 됐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벨기에를 2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러시아가 알제리에 이기거나 비겨야한다. 알제리와 러시아가 비길 경우 한국은 벨기에를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한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기적에 도전한다. 정성룡이 거듭된 실점으로 쳐진 어깨를 펴고 다시 한 번 멋진 '선방쇼'로 불가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정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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