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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멋진말듣고 감동할뻔한 썰...
게시물ID : lol_506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nestar
추천 : 7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6 15:58:18
저는 21살 청년입니다.
 
대학교도 대충 휴학하고
 
아침 9시쯤에 친구들이랑 5인 일반게임 돌리고있었습니다.
 
 
토크온 하면서 전챗하면서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상대팀 잭스가 그모습을 보더니
 
잭스:공부는 하면서 롤하냐 이른시간에?
 
우리는 갑자기 시비거는것 같아서
 
나:우리 대학생임 공부안함ㅋㅋㅋ
 
 
 
잭스: 공부 할 수 있을 때가 좋은거야...
 
 
우린 뭔가 숙연해지면서 토크온도 조용해지더라구요..
 
나:아..뭔가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친구:잭스님 몇살이시죠?
 
 
 
 
 
잭스:중1요.
 
 
????????????
 
 
 
 
 
!!!!!!!!?!?!!
 
 
 
 
우린 단체로 혼란이 왔습니다.,..
 
나: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베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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