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30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oY
추천 : 1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6 17:12:52
친구랑 결혼얘기가 나와서 오늘 하루종일 너생각하면서 결혼 하고 싶다 .
결혼 하면 참 좋겠다 . 하고 하루종일 웃고 두근 거린 마음
일끝나고 집가는 너에게 했어 . 너도 좋고 기뻤으면 해서 .
나도 그냥 알고 싶어서 장난반 진담반 으로 너는
이라고 물었을때
드라이아이스 처럼 차갑게
난 아직 생각 없는데 ?
하고 답한게 사실 정말 너무 싫다 .
그래서 너가 미안하다고 연락한거다 무시했어
어느순간 그딴건 왜물어보냐는 화풀이 메세지로
얘기하는 너에게
앞으로 그런거 안물어본다고
내가 사과 했지 ..
생각해보니 내가 내무덤 파는 질문한거구나
내가 싸움날만한 질문 한거구나
사과 하길 잘했네
하고 생각 하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그냥 눈물이나
집에가는 지하철 역인데 눈물나
대낮에 남자가 역에서 뭐하는 건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