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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케이트장 폐쇄가 아니라 확장이전하는 거네요.
게시물ID : sisa_830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옥
추천 : 7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6 12:29:56
http://m.snilbo.co.kr/35150

성남시의회, 불법 안내문 게재자 ‘고소’ ... “이재명 시장 직무유기로 고소할 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새누리당 소속 모 의원은 2017년 세입. 세출 예산안 심사 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스케이트장을 시청과 가까운 유휴지로 이전하고 시설규모의 확대를 시 집행부에 제안했다.
 .......

오히려 새누리당 의원은 기존 스케이트장의 폐쇄 요구가 아닌 확대를 요구한 것이다.
 
결국 행정교육체육위원회에선 성남시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 용역비로 편성된 4억원의 예산은 삭감하기로 하고 확장이전 예산을 추경에 편성하기로 약속했다.
 
여기서 반대의견을 개진한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었고 관련 예산은 표결절차 없이 순순히 삭감되었으며 집행부 공무원은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이러한 논의과정은 생략된 ‘불법 안내문’들이 스케이트장 가설건축물 외관에 게재되었다.
 
안내문에는 ‘새누리당의 반대로 더 이상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안내문 하단에는 의원들의 실명까지 적혀 있었다. 문제는 이 안내문이 SNS로 확산되면서 부터다.
 
새누리 의원들의 실명이 담긴 이 안내문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카페, 블로그 등으로 일파만파 퍼져 나가면서 악성댓글과 인격 모독성 막말들이 줄줄이 달렸다. 심지어 해당 의원들의 연락처가 담긴 신상마저 공개돼 협박성 문자마저 끊이질 않았다.
 
한 술 더 떠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해당 안내문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재명은 새누리 의원들의 반대로 예산이 삭감되어 스케이트장 폐쇄한다고 스케이트장 앞에 공지붙이고, 의원들 이름까지 써놔서 그쪽으로 항의문자 폭주.
사실은 스케이트장 확장이전으로 예산편성하고 민주당 의원들도 찬성.
애초에 스케이트장 폐쇄도 아니고, 새누리 의원들이 반대해서 예산이 삭감된 것도 아니고, 새누리 의원은 기존 스케이트장이 행사규모에 비해 협소하다며, 다른곳으로의 확장이전을 요구했는데 왜 거짓말을 했을까?
기존 스케이트장은 폐쇄되는 게 맞고 그래서 그쪽 예산은 삭감,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데 추경예산 편성인건데 폐쇄에 방점찍어 이전 얘기 쏙 빼놓는건 뭘까요.

출처는 성남일보로 이게 오보라면 티비조선보다 성남일보 먼저 폐간시키기 바랍니다. 성남일보에 이재명에 대해 알려진 것과 다른 기사들이 아주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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