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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에 대한 궁금증.
게시물ID : sisa_830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구락찌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06 1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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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게가 있는지 찾아봐도 안보이니 시사게에 올립니다.
사드 때문에 요즘 말이 많은데요 제가 좀 이상하다 싶은 부분만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전문가 오유징어 님들의 가르침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1. 왜 사드를 이렇게 난리 부르스를 추면서 우리나라에 도입해야 하는가?
   북핵 방어용이라는데요. 일단 국회의 동의가 필요 없는 부분이라면 대체 왜 이렇게 동네방네 떠들면서 도입해야 하나요???
   사드의 성능에 관해서는 제가 전혀 모릅니다. 한마디로 무식하지요.
   그렇지만 꼭 필요한 무기라서 도입하는 거라면, 군사기밀이나 기타의 사유로 국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아서 국방부에서 지혼자
   알아서 도입하는 거라면, 그저 스리 슬쩍 들여오도 되지 않나요?
   사드 기지 문제로 여타의 지자체와도 그렇게 난리 부르스를 출거라면, 인적 없는 곳, 하다못해 무인도 같은데다 설치하면 안되나요???
 
2. 북핵 바어용으로 꼭 필요한 사드를 왜 남쪽 한 귀퉁이에다가 설치 해야 하는가???
   수도권은 패트리엇이나 SM 시리즈가 있어서 괜찮다고 한다면, 그냥 남쪽으로도 동일 무기체계 깔면 되는것 아닌가요???
   수도권은 방어 대상도 못되는 남쪽 한 귀퉁이에 설치하면서 벌통을 건드린것보다 더 시끄럽습니다.
 
3. 사드가 북핵을 방어 하기 위한 최선의 무기 체계라면, 대체 왜 하나만 도입하는가???
   설마, 비싸서요??? 북핵을 방어하는 수단에 경제성 논리를 따진다는게 어처구니 없는 짓으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동서로 남북으로 중앙에다가도 한 5개쯤은 깔아야 하지않나요?
   북핵을 방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면서 왜 하나만 도입하나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정부와 국방부의 해명은 터무니 없어 보입니다.
뭔가를 감추고 말을 안해 주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논리적으로 이해 하려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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