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사직에서 봤는데요.

 

전반전은 좀 그랬지만 그래도 후반전은 재밌게 봤습니다.

 

열심히 뛰어 주셨잖아요.

 

러시아전도 그렇고 알제리전도 그렇고 전반전은 버리는 경기 입니까?

 

월드컵도 그렇고 올림픽도 그렇고 4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경기인데.

 

대표팀에 승선 못하는 분들도, 벤치에 앉은 분들께도,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면 안되지요.

 

정말 열심히 뛰고 안되서 탈락하면 모르겠지만

 

대충 경기 하고 다음에 잘하지 뭐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는 정말 강팀이 아니 잖아요.

 

지금은 알제리전 후반전 만큼 벨기에전 전,후반을 뛰어 주세요.

 

국민들도 벤치맴버들도 승선 못한분들에게도 후회나 미련 없게요.

 

그래 뛰면 90분 다 못 뛴다구요? 

 

그렇게 뛰면 벨기에도 힘들어져요.

 

다 힘들면 그때부턴 정신력 싸움이에요.

 

투지가 필요할 때죠. 응원할 마음 납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 할께요. 

 

정신력과 투지로 싸워주세요.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