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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9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놀라워라★
추천 : 17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6/26 19:00:09
제가 평소엔 겁이 없는데 이 꿈은 뭔가 무서워서 몇자적어봅니다...
요즘 악몽을 좀 자주 꾸는데 그게 같은 꿈이 되풀이돼요.
배경은 우리 집인데 무슨 일인지 몰라도 제가 좀 긴박한 상황?이었나봐요.
얼굴 모르는 어떤 언니가 문 밖은 위험하다고 창너머로 뛰어내려서 도망치자고 했어요.
근데 저희 집이 고층이에요.
그래서 제가 꿈속에서도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잖아. 뛰어내렸다가 죽으면 어떡해.
이런 투로 말했었다가 그 언니랑 같이 계단으로 막 뛰어나가서 아파트에서 나가면 딱 끝나는 꿈이에요.
그 꿈이 며칠동안 반복적으로 꿨었는데
어제는 결말이 달라서 놀랐네요.
제가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잖아 라고 말한거 까진 같은데
그 언니가 절 딱 보고서 입이 찢어져라 웃더니
아직도 모르네?
이러길래 놀래서 일어났어요. 심장 터지는 줄...
음.. 마무리는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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