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한둘 먹을것도 아니고
연애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매번 헤어질때마다 이렇게 미친듯이 힘들고 아픈걸 보면
헤어짐에는 면역이란게 없는가 보네요.
조금은 덜 아플법도 한데.
조금은 덜 힘들법도 한데.
사람. 그리고 사랑 거 참....
그중에서도 젤 힘든게.
매일 잠에 들면 꿈속에선 아무일 없던것처럼 웃고 떠들고 지내다가
눈을 떠서 이게 꿈이었다는걸 느꼈을때.
매일 헤어짐을 반복하는 것 같아서.
그게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꿈꾸지 않으려고 매일 술을 퍼마시고 기절한듯 잠에 들어요.
애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