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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뿐!'
게시물ID : sisa_830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2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6 15:07:51
사진에서 잠깐 잠깐씩 훗날 저의 아버지, 저의 미래 모습이 투영되서 보이는 것은 끔찍한 상상일까....


'난 곧 죽어도 박정희, 박근혜!!!'라고 확고한 철학을 가지신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 정말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 생계 차원에서 참가할 수 밖에 없는 노인분들을 위해서라도

노인복지예산을 늘려야 합니다. 생계와 양심의 갈등은 가장 가슴 아픈 것이니깐요..


현실은,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 전액 삭감, 기초연금을 제외한 노인예산 축소, 저소득층 노인이 이용할 장기요양시설 예산 축소

주야간보호시설 예산 축소 등등 노인복지 공약 대부분 폐기처분으로 'OECD국가 중 노인빈곤률 1위'



(한겨레 사설) 박종현 경남과학기술대 경제학과 교수

‘노인 정치’에서 ‘노인이 행복한 나라’로

‘박사모’로 대표되는 노인들은 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도 못하는 것까?

이러한 결점은 성격상의 결점이지 노인 특유의 결점은 아니라다.

자신이 무시당하고 경멸받고 비웃음을 산다고 생각하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그러하다

그 감정들의 근저에 노인인구의 절반이 절대적 빈곤 상태라는 객관적 현실이 놓여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속에 가장 연장자이자 가장 약자인 노인들도 함께할 사회·경제적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능력을 발휘시키는 게 급선무다.


이상.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7696080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4472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743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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