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나 박원순이나 왜 개헌문건 가지고 헛다리 짚고 있죠? 
분명 개헌저지가 내용이 아닌데 왜 방송이나 sns에서 개헌저지문건이라고 허위사실 유포하나요?
친문만 돌려본게 아니고, 문건 내용도 문제가 아니란거 김부겸,박용진도 인정했고 할말이 없어 어거지로 우기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건 문건내용을 허위로 유포시키고 문제될게 없는 내용을 동아일보의 오보를 근거로 문제삼아 연구원 압박한 김부겸 박용진을 해당행위로 질책해야하는 거잖아요.
문자폭탄은 민주당 지지자 개개인이 그런 허위사실 근거로 한 해당행위를 하지 말라는 의사표시입니다.
바로 그 개인의 의사표시로 탄핵가결에 힘이 실렸어요.
그땐 민주주의적 의사표시이고, 지금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인가요?

만일 정말로 문건이 개헌저지를 목적으로 한 내용이고, 친문인사들만 돌려봤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전제조건인 사실이 틀렸는데, 왜 그 틀린걸 지적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거죠?
왜 틀린 사실을 맞다고 포장하냐고요.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해서 김부겸,박용진 피해자로 만들고, 박원순,이재명이 지원사격하면서 문재인 극성지지자들한테 핍박당한 희생자 코스프레하며 모일 겁니까?
슬슬 문 지지자들의 극성때문에 당이 흔들린다, 패권주의가 판 친다고 밑밥까는 거냐고요.
김부겸이 이재명 시장을 성남시장후보로 단수공천했다는데, 지금의 옹호가 단순한 우연일까요?

대체 당을 흔드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며 의견을 표출하는 당원과 지지자들을 파쇼로 몰아가는 게 무슨 어이없는 짓인가 싶습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당비내고 후원금 낼때만 필요해서 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며 추켜세우고, 의견표출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것만 해주고, 비판의견은 내면 안되나 봅니다?

더구나 이재명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자기는 손가혁 어플에 출정식까지 거창하게 하면서 자기한테 좋은 댓글 달아달라고 좌표까지 찍어주면서, 지지자들이 자기 방식대로 의견표출하는 걸 뭐라고 하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