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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car_83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라기
추천 : 5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5/30 19:14:00
 또다시 현기 시즌이 돌아왔네요. 현기논란도 참..사골국도 아니고 시즌마다? 맞다 아니다... 그와중에 너는 알바다 아니다, 참 시끌 벅쩍 합니다.

 현제는 지하철과 버스 vip?가 되어 기사님?들 덕에 편하게? 다니지만 예전에 잠깐 미국에 있을때 일이 생각나서 이번 일과 관련히여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독일차 찬양모드이지만 제가 있을때 미국의 경우 중간 정도 사양의 브렌드에서는 일존찬양일색이었습니다. 독일의 두 b사나 아님 다른 유명 고급 브렌드도 좋지만 일본의 몇 모델이 엄청나게 팔리고 있고 차산다면 다들 일본의 두 브렌드를 추천하던 시절이었어요. 그때가 대략.. 10여년 전이었네요. 저는 가난한 학생신분이라 일본 제품의 중고 차를 한대 몰고 다녔습니다. 그런대 연식이 오래되서인지 엔진쪽에 좀 문제가 많았어요. 그래서 공업소?에 몇달 맏기고 친척 어른이랑 la로 일보러간 친척 누나차를  몇달간 돌아가며 몰았습니다. 그때 몰았던게 일본 i사의 7인승 대형 벤?이랑 미국 b사의 3씨리즈 였어요. (벤 몰때 기름값에 토할뻔 한건 안비밀....)

 처음 두 녀석들을  몰땐 참 기분 좋았죠. 20대 중반에 평범한 학생이던 제가 언제 그런 고급 차를 몰아봤겠어요? 게다가 i사 벤의 경우 친척 어른이 사신지 6개월도 안된 놈이었구요. 그런대 몰다보니 문제가 보이더군요. 그차가 2륜 4륜 겸용이라 수동 조절 혹은 자동 조절 모드가 있었는대 2륜에서 4륜으로 넘어갈때 바로바로 안넘어갔습니다. 그러다 넘어가면 무슨 기계가 걸려서 부서지는 소리가 막 들렸던 거죠. 텅 같은.. 그런 소리요. 그래서 수리센터에 친척 어른이 찾아가서 몇본을 고치려해도 원인을 못찾았습니다. 해당 정비소의 직원도 뭐가 문젠지 몰라 이것 저것 바꾸가며 부품도 갈아보고 센서도 갈아보고 했는대도 알수없다가 나온거죠. 그렇다면 차를 바꿔주는냐.. 그것도 아니죠. 이것땜에 찰 산후 6개월간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시던 상황이었어요. 

 일본의 i사만 그러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주변 지인들 중에 독일의 두 b 사들의 차를 산 분 들도 가끔 일부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 수리를 시도해도 원인이 안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었어요. 그냥.. 우리가 현기깔때 흔히 하는 뽑기운이 잘못된 경우였어요.

  뭐 모든 회사가 다 그러니 닥치고 현기까지마. 이게 아닙니다. 차게에서 매번 가져오는 지표인 촌조국에서도 그런일이 있고 각 메이커사들이 이를 완벽히 케어해주는 경우는 없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다음으로 차게 일부 분들의 경우 현기를 타면 무슨 죽어도 1번! 이런 분 같이 취급하는대, 정말 그분들이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입니다. 솔직히 현기 문제점 많죠. 그런대 몇천이상씨 쓰며 사는 분들이 그걸 고려 안하고 살까요? 솔직히 지금 우리 국민들 사정상 자동차는 재산목록 5위안에 들 정도의 가치가 있는대 그런걸 살때 덜컥 "아 난 죽어도 현기. 운전하다 죽어도 현기" 이러고 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분들 나름의 합리적 사고, 예를 들면 가격대비 성능, 중고차로 팔때의 감가상가, 수리의 편의성, 기타 옵션의 유무 이런걸 다 고려해 보고 선택하셨을 거에요. 특히나 우리 젊은 세대야 인터넷 검색이라도 하지만 저희 삼촌 아버지 세대는? 흔히말하는 주변의 입소문의 영향이 큽니다. 특히나 이분들은 실 사용자고 실제 경험담이죠. 10명에게 들었는대 8명 정도가 현기를 타서 ㅇㅇ 현기 타봤는대 가격대비 괜찮네 하면 아무래도 마음이 현기로 기울수 밖에 없죠. 그런대 이런것들은  생각 안하고 현기? 극혐 현기 타면 ㅂㅅ들. 현기칭찬하네? 너 알바지! 이런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잠깐 잠깐 운전할때(주변 지인 대신 이나 여행땜에 렌트 등) 현기 몰아봤는대 솔직히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더군요. 

 그냥 현기를 탈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엉망?으로 막 만들어도 아무 제제가 없는 법도 문제구요. 요 근래 서프라이즈 예전편들을 보며 느낀게 있어요. 유럽 각국이나 미국 시민의식 찬양들 하시는대 그네들도 우리랑 똑같다는 겁니다. 관련 법이 제정 안되거나 뭔가 빈틈이 있었을때 거기도 많은 피해를 뵜더군요. 다만 이후 이걸 법이 막느냐 못막느냐 차이였어요. 오죽하면 독일에서 먁주 순수령?인가 하는 법이 나왔겠어요?.

  그러니 너무 소비자들끼리 욕하며 싸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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