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7살 된 한 청년입니다...

게임이나 커뮤니티, 기타 인터넷 사이트를 가보면

요즘 인터넷은 중고딩들이 장악을 했더군요

근데 말도안되는 논리로 사람을 까 내린다든가,

끽하면 욕에다 사람 무시하는 것까지..

네티켓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중고딩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젠 그런 제목이나 내용만 봐도 치가 떨립니다.

더군다나,

제가 철석같이 믿던 오유 ..... 여기 싸이트에도

그런 종자들이 가끔 보일 때 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예전에 그렇게 즐거웠던 싸이월드가 지금 중고딩에게 장악당한.......그런 느낌?

제가 이상한 건가요?

그냥.......푸념이었습니다.



--------그냥 푸념 2 --------

제가 중학교 때만 해도,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 시절...

네트워크라는 개념도 가물가물하던 시절.

그 때가 좋았죠. 

애들끼리 밤새서 축구하고, 

겨울되면 썰매타러다니고.....산으로 ^^;

고등학교때부터 PC방이 하나 둘 씩 차려지더니

그 때부터 흔히들 이야기하는 초딩 초딩...

요즘애들은 컴퓨터만 붙잡고 사나봐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