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민주당 당원 중 대선후보나 당대표 등 
당의 특정 후보를 정하기 위한 자격이 
당비 납부한 6개월인가 후 부터라고 알고 있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지난 총선직전 민주당 입당자들이 다 문빠로 몰려서
지금 당원 투표를 하면 당연히 다른 주자들은 질 게 뻔하니
들러리는 서기 싫다면서 저러고들 있는데.

현 상황에서 완전 국민 경선은 역선택의 우려로 
현 당원들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한시적으로 당규를 완화해서
금번 대선후보에 한해서 당비납부 등 다른 조건은 유지하고
당원 등록 후 30일 정도로 완화를 하는 건 어떨까요?

그 정도면 이재명 측에게도 자신의 지지세력을 당원으로 등록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 아닐까요?

정말 지금의 지지도가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하려면
그말이 맞는 지 스스로 증명해주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사람에게 국가/국민 민주주의를 바랄 수 없겠지요.
성남시에서의 성공이 대한민국에서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