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영화 '제니, 주노'가 국회에서 '올바른 청소년 생명교육'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갖는다. 오는 14일 오후6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화 '제니, 주노'의 특별 시사회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인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참석해, 영화의 내용을 통해 청소년 성교육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작 단계부터 '15세 중학생의 임신과 출산'이란 소재로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제니, 주노'는 그 내용이 공개된 이후에도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이 같이 국회에서 시사회를 열어 '10대 성문화'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 이영화 포스터 부터 마음에 안드는데 국회의원 레슬러들이 봐서 뭐하게? 여성부 더 잘해줄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