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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들 침착합시다.
게시물ID : sisa_830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지개벽
추천 : 4/4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07 0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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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장님 측근의 말 한마디에 다들 흥분해 계십니다.

완전국민참여경선 <<<참 개같은 논리죠.. 당내 후보 경선을 하는데 당원 투표가 아닌 완전 국민참여경선이라니 ㅋㅋ 개가 웃을 입니다.

물론 저는 국민참여경선의 비중을 늘리는 것에 찬성을 하는 입장입니다만, 완전은 아닙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민주주의에서는 이런 저런 얘기도 나올수가 있습니다.

한명의 사쿠라가 하는 말에 이렇게 욱 할 필요는 없습니다. 흥분하지 마세요. 우리가 싸우는 걸 보면 저들은 웃을 겁니다.

우리 이명박근혜 이 거지같은 9년 동안 잘 버텨왔잖아요..정말 화나는 이야기 인것 잘 알지만 자중해야 합니다. 참아야 합니다. 

정말 들고 일어 날때는, 이시장님 본인이 그런 얘기를 꺼냇을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이시장님이 보여주신 모습을 봤을때, 그러지 않으실거라고 믿습니다.

현명하신 분이 잖아요...다들 아시잖아요..믿어봅시다.

제가 문빠라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하고싶엇던 말이 있는데요!

우리 그림을 좀 크게 봅시다. 정치하시는 분들 정치 일 이년만 하실거 아니자나요. 

올해 대선(탄핵이 되든 안되는 대선은 올해 합니다)만 있는거 아니자나요. 4년에서 5년후 대선이 있을 거고, 그사이에 총선 지방선거등이 또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께서는 서울 그것도 종로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되셨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선거때 질 것을 알면서도 부산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지역감정을 타파해야 겠다는 그런 본인의 소신이 없었다면, 절대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정말 크게 보신 겁니다.

당내 선거를 한다면 문 전 대표님이나, 이 시장님이나, 안지사님이나 박시장님 등 중 한분만 대선후보로 나오실 겁니다.

만약 당내 경선에서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진다고 하면 이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안하실 겁니까? 그 거지같은 MB도 07년 대선때

박그네의 치부를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덮었습니다. 왜냐 어차피 중요한것은 예선이 아니라 본선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당내경선 후, 결국엔 어느진형에서든 패한 쪽 진형인원들을 포용해야합니다. 그 때를 위해서라도 서로 상처주지 맙시다. 부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12년 대선때 안철수가 진짜 아름다운 단일화를 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끝까지 지키고 했으면, 전 지금의 문재인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패배한 사람을 좋아하진 않거든요. 

하지만 안철수는 문재인을 끝까지 지지하지 않았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버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의 대통령꿈도 박살이 났지요.

단 한순간의 선택으로 그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엇던 사람에서, 일개 정치꾼이 되어버렷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민주당내에서도 다들 잘아시는 사쿠라 (김 땡땡,이 땡땡, 박 땡떙)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여기 오유에도 사쿠라가 있을 겁니다. 문 재인,이 재명,박 원순,안 희정,김 부겸 등 각자의 후보를 비방하며 서로 분탕질 하는 종자들을

우리 모두 경계합시다. 분열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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