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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됬어요 :)
게시물ID : gomin_47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다람쥐
추천 : 0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1/19 07:07:31
평소에도 잠들었다 하면 꿈을 꾸는..
그야말로 꿈의 신세계와 현실을 왔다갔다 합니다..
편하고 즐거운 꿈도 많지만 기억에 남는건 악몽인지라
악몽으로 인해서 꿈에서 깨면 다시 잠들지도 못하네요ㅠ

악몽의 종류는 쫓기는 꿈이 많은 편이예요.
저를 쫓는 사람은 굳이 분류하자면 아저씨?
오늘 찬찬히 생각해보면서 지금까지 꿈에서 저를 쫓는 사람은
아가씨도 어린애도 아닌 아저씨였군요!

오늘 꿈은 정말 대박이었음..
다시 잠들지 못한 악몽입니다..
어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같은 곳에서 즐겁게 춤추면서
뭔가 촬영을 마쳤는데 웃으면서 돌아서는 순간
엘리베이터 두세대가 문이 열려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거기에 짓이겨진 강아지? 고양이? 그런 주먹만한 동물의
시체가 여럿 있고 엘리베이터 안이 피범벅이 됬더라구요.
그걸 보자마자 주변에 어느샌가 벽에는 피로 된 손자국 같은게 생겨있고
분위기가 어수선해졌어요..
근데 갑자기 어떤 방에서 칼을 든 남자가 나타나서
한 여자를 좇아 위층으로 달려갔고 저도 위층으로 뛰어올라 갔어요.
도망가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다다른 곳은 막다른 곳이었고
뒤로 돌았을때 기둥 뒤에 그 남자가 있는게 얼핏 보이더라구요.
그 기둥을 몰래 돌려고 할 때 뭔가 희끗하게 보이며 꿈에서 깼어요..

온 몸에 소름이 돋아서 다시 잠들래야 잠들수가 없더군요ㅠ
이런 악몽을 자주 꾸는 분의 경험이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저씨도 아저씨지만 엘리베이터도 잊을수가 없네요;ㅁ;
김태촌 출소한 기사를 봐서 피바다 꿈을 꾼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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