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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생각한 제가 여시로부터의 망명을 반대하는 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830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고싶냐
추천 : 5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2 22:48:11
군 입대 할 때 보충대/훈련소에서 하는 게 뭡니까? 피복지급? IQ테스트?

제일 중요한건 "싸제 물 빼기"입니다.

자신이 민간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그게 훈련소의 역할이죠.



지금 여시 질려서 여시에서 넘어오신다는 분들.

여시내에서 통용되던 사상은 다 버리고 오시는 겁니까?

지금 아재상스를 맞아 온갖 작품들이 베오베에 넘실대는데

개중에 예쁜 여성분들의 다소 노출이 있는 사진도 가끔 올라옵니다.

여시분들. 이런 사진 보고 "감히 여성을 상품화 하다니!! 이건 여성 인권 침해야!!ㅂㄷㅂㄷ!!" 안할 자신 있습니까?

오유는 멋지고 섹시한 남성 사진을 환영함과 동시에 예쁘고 섹시한 여성 사진도 환영합니다. 아니, 했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여성 사진은 반대 폭탄 먹고 사라졌죠. 이유는 말 안해도 다 아실 겁니다.

여시에서 놀던 때의 불평등한 사고방식. 논리적 반박대신 닥반으로 게시물 끌어내리는 나쁜 습관.

이런 거 안하고 "오유다운" 오유인으로 놀 수 있다 자부하십니까?

제 생각에 여러분은 "커뮤니티" 자체를 한동안 중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3의 커뮤로 가라는 말도 못하겠네요. 그 쪽에 민폐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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