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국가 세금으로 키운 과학자, 이공계생
게시물ID : science_37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라인듯
추천 : 2/7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6/27 12:33:37
이소연 먹튀논란을 보니 대중들이 저런 진로이탈(?)을 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불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저도 지방공대 다니는 입장이지만 대중의 저런반응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보면 거짓말을 너무 당연시 하는것 같아 과학계의 양심자체가 의심될 때도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과고생들, 그리고 공대생들
입시때는 자기소개서에 온갖 되도않은 거짓말만 늘어놓고 언제 의대 약대로 편입갈 수 있나 호시탐탐 기회만 보고
진짜 연구하고자하는 사람들은 대학원까지는 가지만 학사졸업뒤 자기전공과 전혀 무관해도 대기업만 보고 가는 사람들도 흘러넘치고

물론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이 뭐 사립고, 사립대 나오면 딱히 비판받을 입장은 아닙니다만 현재 국내에서 이공계장학금이나 이공계특성화대학과 연관없는 이공계생들을 찾기란 거의 힘듭니다. 국가에서 필요에 의해 이공계를 지원하는 것이지 의사 약사되고 기업들어가서 꿀빨라고 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진로를 정하거나 바꿀때 과연 나는 양심껏 행동해왔는지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