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黃권한대행, 외교부 불법적 지원계획 철저히 조사해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귀국행사를 지원할 뜻을 밝힌 외교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불법적 대선개입 시도"라며 반발했다.
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반 전 총장은 이미 전직 UN 사무총장을 넘어 대선주자중의 한 사람"이라며 "일거수일투족이 정치적 행위일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정부가 대놓고 지원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