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자칭 진보라지만 권력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들.
자칭 민주주의자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권력주의자. 권력의 맛을 보고 대중들의 인기를 맛보고
마침내 자신이 민주주의를 정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신의 권력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것 같으니
이런건 민주주의가 아니랍니다.
몇달전만 해도
자신의 지지기반이었던 페이스북에서마저도 이제는 털리고 있죠.
자 이제 민주주의가 부정당한다고 합니다
외연도 확장성도 이래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진보를 팔아 민주주의를 팔아서 권력을 잡았으니
이번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겠죠.
하지만 이제는 안속아요.
많이 똑똑해졌거든요.
하도 당해서
이제는 누가 사쿠라인지 다 알아요.
파파이스에서는 종편이나 댓글조작단이 서로 싸우게 여론몰이 한다고 하는데
그런것보다 본인들이 알아서 커밍아웃하는 경우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여론조작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당사자들이 뒤에서 칼을 꼽고 있는데
그럼 가만히 서서 맞아서 다 망가질 때까지 샌드백처럼 있는게 잘하는 건가요?
오히려 가만히 있는게 더 바보가 될 상황인데요.
오유분들이 바보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바보입니까?
국민들이 얼마나 냉철한지는 저번에 탄핵국면때 국민의당이 어떻게 된건지 안다면
모두가 이해하고 계실겁니다.
저들이 사쿠라짓하면 냉정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100프로 국민경선이요? 누구 좋으라고 그런짓을 합니까 ?
그럴거면 당원을 왜 뽑아요?
어려울때는 제발 당원으로 참가해주세요. 한달에 얼마씩 내주세요. 힘을 모아주세요 . 이러면서
정작에 권리행사할때는
이건 패권주의다 . 국민참여경선만이 모든 걸 다 반영한다. 이런식이면 누가 권리당원합니까?
그럼 당은 왜 있어요?
촛불민심은 100프로 국민참여경선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자기들맘대로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는 거죠.
1등후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
장기로 치면 차포때고 하라는 격이고 바둑이면 3점 접바둑이죠.
민주주의는 자기 좋을때 편리하게 접었다가 폈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