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팬 입장에서 가장 신기한 것이 이거임.. 작년 내야 외야 수비 난리났을때 타팀같은경우 저녀석 다시는 쓰지마라 또는 와 드럽게 못하네 케치볼이나 더해라 연봉이 아깝다 ㅅㅂㄴㅇ 이렇게 말하는게 대다수인데
신기하게 이친구는 그래도 작년에 잘해줬는데 .. 또는 이제까지 잘해줬는데 저래도 믿어줘야지 젝1 이러면서 기다림.... 이 기다림만 3년째지만 지금도 06부터 11때 활약을 되새기면서 기다린다고 함..
2. 작년 fa
한화가 팀꼴치했는데도 불구하고 fa선수들이 구단과 몸값협상이 안맞는다고 이럴꺼면 시장나가겠다는 기사를 보고 놀랬음. 팀성적 저리 만들고 너무 당당하게 인상안을 내놓는게 어이없었음.. 솔직히 우리팀이었으면 어차피 확실한 주전이미지도 없는데 뭐한것 있냐고 버리라고 했을거임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계약함 그런데 금액보고 저는 엄청놀람. 솔직히 야구전체 1군선수로 보면 b급에서c급으로 평가되서 선수들에게 거액의 현상이 진행된거임 저는 친구에게 뚱이고모가 미국가면서 불량식품사먹지말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준돈 불량식품 사먹었네 ㅋㅋㅋㅋ 라고 놀리니 이 친구가 개소리 하지말라고 상훈이형 정진이형 대수형 그만큼 받을만큼 열심히 했다고
이런소리 하는거임... 진짜 개놀랬음
3. 조인성 이대수 트레이드
요즘 조인성이 날아다니자 이친구 엄청좋아함 진짜 트레이드 잘했다고 스크는 아낌없이주는 나무라고 칭송함 ㅋㅋㄱㅋ 그러다 커뮤니티에 사람들이 한화는 조인성 잘쓰는데 스크는 왜 안쓰냐? 이런식으로 비꼬는 댓글 많았는데 이친구는 그 아래 스크님들 대수형 안쓸꺼면 우리주세요 우리쓸데많아요
이런짓하고 있음..
정확히 기억나는건 이 3가지. 정말 팬심이 대단하다고 느낌. 구단을 좋아하는데 그선수들도 아껴주는 팀같아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