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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아담스 (Samuel Adams) - 용기란?
게시물ID : sisa_533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시아
추천 : 1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7 14:05:11
출처: http://cafe.naver.com/ynl/105

262.jpg


"이 나라의 자유는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지킬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모든 형태의 공격으로부터 이를 지켜낼 의무를 가지고 있다. 저항도 없이 폭력에 굴복하거나 교묘한 권모술수에 속아 넘어가 자유를 빼앗긴다면, 역사는 영원히 우리 세대에 오명의 낙인을 찍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비교적 '평범한' 얘기지만, 그 다음에 나오는 대목이 소름 돋았습니다:

263.jpg

"자유보다 부를 사랑하고, 자유를 위한 몸부림보다 안락한 노예 생활을 선호하는 자들은 올 필요가 없으니 조용히 꺼져라. 너희들의 의견도, 너희들의 무기도 필요 없다. 가서 무릎 꿇고 너희에게 밥을 먹여주는 주인의 손이나 핥아라. 쇠사슬이 너무 세게 조여지지 않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너희들이 한 때 이 나라의 국민이었다는 사실이 역사에서 잊혀지기를 기원한다."

진정한 상남자입니다. 우리와 함께 자유를 쟁취하지 않으려거든, 썩 꺼져라! ㄷㄷㄷ...

사무엘 아담스라는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는 저도 자세히 모릅니다. 그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었을 겁니다. 간디도, 마틴 루터 킹도, 토마스 제퍼슨도 다 흠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남긴 명언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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