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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혼커플, 아기 팔아 컴퓨터 구입
게시물ID : humordata_553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공포증
추천 : 6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1/19 18:59:40
中 미혼커플, 아기 팔아 컴퓨터 구입
[중앙일보] 중국에서 22살의 미혼 커플이 속도위반으로 생긴 아이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그 돈으로 컴퓨터와 핸드폰 등윽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화재가 되고있다. 취저우에 사는 이들 커플은 한 공무원 부부에게 10월 초 출산한 아이를 1만5000위안(우리돈 약2500만원)에 팔아 넘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9월 말 아이 엄마는 “10월 초 출생 아기 1.5만위안에 판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자신의 신상명세 및 출산예정일을 적어 출산 후 1.2~1.5만위안에 아이를 판매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전화번호를 남겼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자 이 여성은 “출산일 까지 1-2주가 남았으니 생각이 있는 사람은 연락 바란다”는 글을 또 올렸고 적당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10월 1일 “급급급! 애키울사람 급구!”라는 글을 또 다시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아이를 팔아 챙긴 돈으로 컴퓨터와 핸드폰 및 의류를 구입하는데 모두 써버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은 아동인신매매법으로 구속 수감되었다.

선우경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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