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지 이제 24주 되는 예비엄마 입니다.
사무실에 항상 앉아 일해서 그런가 다리가 엄청 붓더라구요.
이쯤부터 다리 붓는다는 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부울 줄이야..
다리는 팅팅 붓고, 무릎은 미친듯이 아파서 오전에 출근하다가 앉아서
쉬다 다시 출근했네요..
저녁에 서방님이 다리를 주물러줘도, 베개를 받치고 자도, 파스를 붙여도
돌아오는 건 통증과 띵띵 붓는 ㅠㅠ..
생에 최고의 몸무게를 찍어봐서 그런걸까요 ㅜ^ㅜ..
다리가 많이 견디지를 못해요.
그래서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나, 한의원 가서 침 좀 맞아 붓기랑 통증
좀 가라앉히고 싶은데, 검색을 해도 정확한 답변은 보지 못했네요.
물리치료는 전기치료라 불가능하다고만 하고.. 왜 불가능한지의 이유를
적어놓은 곳이 없더라구요.
혹시 임신 중에 물리치료나 침 맞아보신 분들 계신가요?ㅜ_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