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ㅠㅠ
꼭 사시고 별 탈 없길
죽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ㅠㅠ

간절히 간절히 무사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쁜 놈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놈들인데.....
일반 사람들은 안타까워만 하고 뭘 더 어떻게 하려하지 않을테고 ㅠㅠㅠㅠ 왜 그러셨을까요....

아니 왜 불타죽어야 되는 늙은잡것들은 개소리나 짓어대고 정의롭게 주장하는 어르신은 죽음의 문턱을 건너야되냐.

화상.. 치료가 차라리 죽고 싶을 만큼 굉장히 고통스럽고,
비급여가 많아서 보험이 안되기 때문에 치료비용도 굉장히 비싸요..
걱정이네요..

양심도 없는 죽일 놈들때문에 정의로운 분께서 고통받으시네요...

한때 분신자살을 위의 어떤 님처럼 비난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 살아서 외치지 않았느냐고 말입니다.
하지만, 근 30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아온 것을 말해보면.....
분신자살을 하도록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은 죄가 더 큽니다.
가장 크게는 박근혜에게, 수구꼴통들에게, 검찰과 언론들에게 죄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목숨이라도 내어놓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전태일이 자살하지 않았다면, 그의.... 근로기준법 준수라는 외침이 어느 누구에게라도 전해졌을까요?

제한몸 불사지른다는 반기문은  안불타고 정의와 평등을 외치는 종교인이 불탔다........

죽어야 할 쓰레기들 따로 있는데 왜 그러셨어요~ㅠ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ㅠ

헐 제가 뵌분은 아니군요.
화상 고통이 정말 극심한데 어쩐대요.ㅠㅠㅠ
박근혜 때문에 참 여러분들이 고생이네요.ㅠ

ㅠㅠㅠㅠㅠ

어떤놈은 분신도 아니고 손바닥도 못지지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ㅠㅠ 왜 이렇게 고통받고 힘들게 하는건지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우리나라 너무 서글프다ㅠㅠㅠㅠㅠㅠ 스님 ㅠㅠ

제발 무사하시길...ㅠㅠ

광화문에서 아홈시를 조금 넘긴시각
광장을 벗어나 광장시장으로 걷고있는데
갑자기 소방차와 구급차들이 엄청나게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소리들이 하도 요란해서 큰 불이났나 했었는데
지나쳐 가지 않고 정차해서 한참을 있더라구요 종로에서..
아마도 그 신고를 받고 사던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얼굴 한 번 실제로 본적 없고 잘 아는사이도 아니였지만
페북에서 페친의 연을맺어 종종 소식을 전해듣던 참이였습니다..
광화문에서 분신이 있었다고 해서 무슨일인지 찾아보던중 정원비구 님인걸 뒤늦게야 알고 페북에 들어가봤더니..
청운동에서 더 힘내시겠다며 식당에서 저녁까지 드시고는 어떻게 이런일을 마음먹으셨는지..
꼭 쾌차하셔서 일어나셔야 합니다..

아 안돼요... 살아서 싸워야죠.. 제발 나쁜 소식이 안들리길..

살아 계시길 바랍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웃는 사진 남기려 했는데...'

이 말에 울었어요. 너무 가슴 아프고 슬퍼요.. 제발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스님  ㅠㅠ  왜  그러셨나요  정말  죽어야할  놈들은  따로  있는데  스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살아서  이명박근혜  감옥가는거  보셔야지요

故 이남종씨, 서울역 고가 김씨, 그리고 이 스님까지..... 이걸로 분신하신분들만 3명째입니다.
뭐 이런 정부가 다있죠? 3번이나 분신을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분들을 분신하게 만든 박근혜와 측근들은 전부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내부총질해대는 일부 국회의원들 특히나 그토록 믿었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신들의 욕심에 눈이 멀어가는 모습에 정신차리라고, 그리고 그것에 휘둘려 분열하는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핵심을 되새기고 뭉치라는 종교인으로서 목숨으로걸고 마지막 메세지를 던지신거라 생각되네요...ㅠ
가슴이 아픕니다...

불교에서 가장 큰 보시는 소신 공양 입니다. 자신의 몸을 바쳐 우매한 중생을 일깨우는 것이지요.
본성을 깨닫는 다면 삼라만상 전부가 하나임을 알게되고 너와 내가 다르지 않건만, 그릇된 마음들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음들이(탐,진,치) 세상에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지요.

부처님 법에 따라 사시고 부처님 법에 따라 가시려 한 그 길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돌아가시지 말아주세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좋은 세상 올겁니다.
스님 꼭 일어나세요

저 윗분은 새끼손가락에 바늘을 찔러 피한방울도 무서워서 못내실분이 헛소리나 하시고 있네요

酒袋飯囊님 말씀듣고 어떤 역풍이 부는지 찾아봤습니다.
... ... 어떤 역풍이 붑니까?
어떤 기사에서도 안타까워하는 마음과 결단을 빠르게 촉구하라는 외침뿐,
과격해진 촛불이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있다해도 작은 목소리이며,
찾을 수 없을 만큼 미약한 소리일 겁니다.
그것으로 소신 공양한 사람을 내친다는것은 촛불에 인심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지금 사람들이 촛불에 어떤 시야를 보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지금의 촛불시위는 민주당도, 국민의당도, 조선일보도... 결국은 다 숟가락 얻기 일뿐,
남는건 JTBC와 국민뿐 입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했고 세월호에서 굵은 분노가 연결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 시위고 그런 의미고 그런 행위들이 이런 결과를 낳고있습니다.

말씀의 의미는 알겠으나,
그다지 공감도 되지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종교인의 분신은 그 자체로 숭고합니다.
지금 촛불은 조금씩 약해져 오늘은 약 60만명이 모여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60만이 뭐가 약하냐고 하겠으나,
과거 100만이 마치 장난인것처럼 갱신해 대던 탄핵요구시위에 비하면 매우 약해진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걸 믿고 헌재는 늑장 대응을 하고 있고,
그렇게 어영부영하다 적당히 넘어갈 궁리만 하고있습니다.
다시 불을 지펴야 했을겁니다.
누군가 칼을 갈고 누군가 크게 깃발을 들어야 했고,
다시 경각심을 갖게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뜻과 다른 누군가를 무조껀 비난해선 안됩니다.
때문에 저 역시 酒袋飯囊님의 말씀을 새겨보려 애썼으나,
말하시는 것 전체가 인계를 벗어난 마귀수준의 어휘와 뜻 인지라
사람인지 짐승인지 구분이 되지않는 단계에서 그만 더 이상 새기기를 포기했습니다.

사람을 놓은 누군가가 대권을 잡았을때 무엇이 남겠습니까?
결국 또 다시 촛불이고 또 다시 분신일 수 밖에 없는겁니다.
우리가 내쳐야 하는 의견이 무엇이고,
괴물은 또 누구인지 차갑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박근혜와 그 일당의 이야기를 너무 깊게 들여다 보신듯 합니다.

제가 2도 화상을 입은적이 있는데요.
그후엔 솔직히 말씀드려 온도가 뜨거운 물에 닿아도 소스라칩니다.
천개 바늘이 찌르는 감각?그게 화상입니다...
정말 말만들어도 숨이 막히네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ㅂㄱㅎ 일당 오래 버틸수록 이런 분들 나오실까봐 조마조마했아씨 는데 결국 ㅠㅠ ㅠㅠ ㅠㅠ

어느날 문득, 내가 청와대 앞에서 불싸지르고 죽어도 그 일당들 눈하나 깜짝 않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ㅠㅠ ㅠㅠ

이명박때 스님 두분 태워 죽이더니
박근혜는 대놓고 죽이네

박정희때 고문피해당하신 스님을 개인적으로 아는데

살이 없으며 살도 안찌시고 호흡을 아직도 힘들어 하십니다. 사람들이 간악하기 그지 없어서 산에서 머무르며 사시고 가끔 제자보러 오시면서 이제 생사에 미련없으시다네요. 한국은 현자들 국민깨치려는 사람 족족히 죽여온 역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분신아니면 고문으로 반불구가되거나 목숨을 뺏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