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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는 오유 생활동안 이런적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lol_508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진우
추천 : 1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27 14:29:40
여러사람이 모이고 수가 많아지면 여러 사건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작은사건 하나 제대로 처리못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유저를 차단하고

게시판 베스트금지까지 걸었습니다.


예전 오유의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문제 제기, 해결하던 모습을 현 운영진들은 

저격금지라는 명분으로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항이 일어나자 유저차단,

베스트금지로 또 짓눌렀습니다. 

유저는 까라면 까고 닥치라면 닥쳐야합니까?


이런 처리 방식은 오유유저분들이 분노하는 박정희때부터 내려온 이명박근혜 사건 처리 방법처럼

소통을 거부하며, 내부고발자를 구속하고 재판에 세우고 언론을 차단하는

일련의 짓과 똑같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보통 유저대표가 없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운영진과의 오프라인토론은 

많은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소수의 목소리만 듣고 조용히 처리하겠다는 

발상아닙니까? 보다 많은 유저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롤게의 사건에 대해 친목사건을 일으킨 유저와 운영진의 처벌과

사과를 요구하며, 저격금지 같은 독소조항의 수정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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