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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을 못잘거같네요(욕주의)
게시물ID : sisa_831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겐
추천 : 32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1/08 0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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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어렴풋이나마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던것들이 수많은 제보자들의 입을 통해 듣는 순간 실소만나오네요.

노트의 주인인 경찰관계자는 본인 입으로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고 내뱉고 어쩔수없이 그런게 공공연하지않느냐 라며 애둘러 시인하는 모습을 보며 또 실소...
 
 박근혜같은 ㅅㅂ년이 자괴감이라는 단어를 함부러 사용하던데
진짜 국민들의 이 자괴감과 허탈함 0.00000000001%는 알면 많이 알테죠.

뻑하면 국민 민생 어쩌고 말만 잘했지 ㅅㅂ

박사모들은 저걸봐도 뭐 좌파방송이니 어쩌니
의혹은 의혹일뿐 그 지랄들을 할테죠
애국이란 단어를 함부러 쓰는 생각없는 사람들 생각같아선 진짜 죽여버리고싶습니다.
길에서 마주치면 내가 이렇게 추악한 사람이였나 싶을정도의 분노마저 느낍니다.  
어디 감히 그 더러운입들로 국가와 국기를 담는지.

나는 민주화운동에 무임승차하였고 멀게는 독립운동을하셨던분들에 빚을 지고 이 땅 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숨과 청춘을 바쳤던 많은분들이 지금 이 꼴을 보려고 그 소중한 심장을 바친게 아닐텐데 말입니다.

어디 감히...진짜 애국 하....

저는 정권교체 정말 간절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모든것이 한번에 바뀐다는 생각 1도 안합니다.

하지만 그 바뀌는 과정의 첫 단추입니다

무조건 이뤄야하는 과제란 말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18원 보내거나 문자 보내거나 가끔 항의 전화하는...그런게 다입니다.

세월호 관련 당사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지도 못하구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 구멍난가슴 매꿔줄수도없구요
그 외 수많은 눈물 흘리는 사람들을 보는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제가 신도 아니고 당연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그 사람들 위로해줄수있는 사회는 되어야하는거아닙니까?

제발 정권교체 합시다 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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