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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외압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게시물ID : freeboard_77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빛푸른
추천 : 6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7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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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일로 시작하여 점점 발전하던 오유의 모습이 있었다. 
사람들의 사소한 건의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운영자님의 모습이 있었다. 
비록 그땐 어린 나이었지만 진정한 관리자란 저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그때의 그분을 생각하면 참 대단했구나, 하고 회상하곤 한다.
한때 그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나희덕 시인의 시구절도 생각이 난다. 

작금 상황의 오늘의 유머는 물론 그렇게 운영할 수가 없다. 그때에 비해 몇배, 아니 몇십배로 커진 탓이다. 
하지만 현재 사건이나 요 몇달간의 정책에서는 
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그분의 냄새가 남아있 질 않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는 나로서는, 
무언가 개입하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너무 지나친 생각의 비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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