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시간 만에 무려 13.3kg을 감량한 남자가 등장했다. 7월 1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단 하루 만에 체중 10Kg을 감량할 수 있다는 남자 김국일(36세) 씨를 만났다. 김국일 씨는 "나는 살 빼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쉽더라"며 취업을 앞두고 80kg까지 살을 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김국일 씨는 "하루 10kg씩 이틀 간 20kg을 뺄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국일 씨는 과거 빠른 시간 안에 살을 뺐던 증거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김국일 씨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김국일 씨는 최대한 옷을 많이 껴입었다. 김국일 씨는 집 안에 난로를 켜놓고 땀을 흘리며 줄넘기를 시작했다. 김국일 씨는 3시간 동안 줄넘기를 했다. 이후 김국일 씨 몸무게 변화는 놀라웠다. 3시간 운동 후 96.2kg이던 몸무게가 92.1kg이 됐다. 약 4kg이 감량된 것. 허리둘레 역시 운동 전 104cm에서 6.5cm 줄어든 97.5cm가 됐다. 다음날 제작진은 김국일 씨 집을 다시 찾았다. 김국일 씨는 다이어트 시작 18시간 경과 후 총 5.4kg을 감량했다. 김국일 씨는 유산소 운동을 하기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김국일 씨는 오리털 파카를 입고 러닝머신 위를 달렸다. 김국일 씨는 운동 24시간 만에 8.2kg을 감량에 성공했다. 또 김국일 씨는 밥 대신 얼음을 먹었다. 그마저도 씹다가 다시 뱉어 놀라움을 줬다. 김국일 씨는 운동 도중 허기에 지쳐 콜라와 소시지를 사먹기도 했지만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김국일 씨는 다이어트 시작 53시간 경과 후 최종 몸무게를 쟀다. 김국일 씨 몸무게는 82.9kg으로 무려 13.3kg이 빠졌다. 김국일 씨는 목표했던 20kg 감량을 달성하지 못해 아쉬워 했지만 감량 전과 감량 후 확연히 달라진 몸을 자랑했다. 다행히 건강에도 이상이 없었다. 이후 김국일 씨는 가벼워진 몸을 자랑하며 면접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