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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과자열매 습득자는 없나요 ㅠ?
게시물ID : humordata_553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습Ω
추천 : 28
조회수 : 131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1/19 22:41:43
퍼온글에다 약간 수정을 해서 말이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이글보고 저도 생각해봤는데 전혀 모르겠고 여러사람들이 엄청 궁금해 하고 있어서요;;;
이해해 주시고 찾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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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움에 목이 매여서 한 과자를 찾습니다

유머가 아닌건 아는데 정말 이 과자 안다는 사람이 안나와서..정말 실마리가 안보이네요ㅠㅠㅠ!!!!!

디씨과자겔이랑 지식인에도 갔다왔는데 안다는 분은 안보이고... 나는 그리움에 똥줄이 타고ㅠㅠ

아 진짜로 죽기전에 다시 한번만 먹어보는게 소원임...아니 사실 찾게 된다면 죽기 전에 엄청 많이 먹고 죽겠지..




어떤 과자냐면요; 

일단 이름에는 '아'나 '쯔'가 들어가고 세글자인것 같은데 이건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5년전쯤에 한곽에 1500원이나 2000원쯤 했고.

원형의 파이같은 건데, 샌드형식은 아니에요. 사방이 막혀있음. 

속에는 진득한 초코로 차 있었어요..끈적끈적한 액체 형태로. 

아직 누텔라를 먹어보진 못했는데 색깔과 점도를 생각해보면 그 초코는 누텔라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초코를 싸고 있는 파이 부분은 살짝 딱딱해. 일단 폭신폭신하진 않아. 기름기로 촉촉하지. 아주 딱딱하지도 폭신거리지도 않고 입안에서 바스러지는데... 
한입 조심스럽게 베어물면 안에 있던 초코가 새어나오는데 그걸 흘릴새라 입에 넣고 음미했던 기억에


아 진짜 다시 먹고 싶습니다..

한곽에 4개~6개 정도 들어가 있지 않았나 기억됩니다.

내가 과자를 자주 사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시중에 보였으면 사먹었을 텐데; 딱 한번 먹어보고 그 후로는 못봤거든요.



본 건 두번입니다.

첫번째는 반 친구 책상위에 껍질이 놓여있던 거랑, 

두번째는 내가 직접 목격하고 사먹었던 거..

그런데 이젠 꿈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 진짜 그런 과자 처음이었는데...




아는 분 없나요;

디씨 과자갤이랑 지식인에 둘 다 올려봤는데 너무 기약이 없어서...답답한 마음에 오유에 올려봅니다ㅠㅠ

오유저분들 혹시 불쾌하면 그냥 조용하게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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