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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와의 전쟁이 벌어진지 근 1주일째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831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2호폭풍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3 00:04:11
혹자는 현 상황을 2차대전의 독일 vs 소련으로 비유하더군요.

초기에는 독일과 소련이 서로 불가침을 맺고 칭구칭구하다가

독일이 갑자기 소련의 통수를 치면서 동부전선의 막이 오르죠.


그리고 음...솔직해지자면 소련은 전쟁 초기엔 딜력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우왕좌왕하다가 여기저기서 깨지고

일단 인구(;)로 밀어붙이며 연합군의 탱커로 자리잡았죠.

그러다 미국의 원조와 수많은 희생 덕에 딜력을 늘려가고

독일의 연이은 삽질로 점점 전세가 뒤집어지면서 결국 베를린를 점령하고 깃발을 꽂았죠. 




현 상황에서 냉정히 평가하면 오유는 한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많은 소스가 무도갤에서 풀렸고, 이쪽는 단지 탱킹을 하거나 난민을 수용하고 소스를 재생산 배포하는 역할이 주였으니까요.

탑시가 폭로된 건 확실한 수확이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성폭행 건으로 묵직한 한 방을 꽂은 점은 통쾌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지금 이 전쟁이 시작된지 벌써 1주일 째입니다.

선비 선비 소리 들으면서 솔직히 오유는 호구 소리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 호구의 저력, 저는 제대로 보고 싶습니다.

절대 지지 말아요.

바보님의 도움도 도움이지만 우리 손으로 쟁취해야

이 승리가 더욱 값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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