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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3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0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9 21:03:22
어둠 속에서 누구에게 쫓기며 도망치고 있었다.
허무맹랑한 소리인건 나도 잘 알지만, 날 죽이려고 쫓아오는 살인마는 어둠 속에 녹아들었다가 나타나는 초능력을 쓰고 있었다.
아까 나에게 다가오려고 어둠 속에 녹아들어갔을 때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더니 눈이 부신지 고통스러워하며 다가오지 못했다.
불빛을 향해 도망쳐야한다.
희미한 불빛이 보인다!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장작불을 켜놨다!
이제 살았어!
장작불에 다가간 순간 기쁜 나머지 넘어졌다.
근데 좀 뭔가 이상하다. 발이 안움직인다.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발이 잘려있다.
아 맞다.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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