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원래 로드맵은 이랬습니다.
문재인 이라는 거대한 우산아래
이재명.박원순.김부겸.안희정 이런 사람들이 문재인우산속에 비를 피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이사람들이 문재인이 대통령되고나서 언론환경도나아지고 상식이 통하는사회로가는동안
민주정부 20년장기프로젝트를가지고 저 네사람이 대선후보로 계속 경쟁력을 유지해야한다.
이게 원래 제 로드맵이었습니다.
저는 우리사회가 바뀌려면 문재인의 5년으로는 안된다고 보고
최소 20년이상 민주당계열이 집권하고 나라를 바꿔야 그래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갈수있다고보고있었습니다.
이재명을 신랄하게 비판한이유가 바로 멀리 안보고 조급증에 일을 그르쳐서 그런거구요
헌데 박원순시장까지 저렇게 안드로 가버리네요
민주정부가 10년밖에 못한건 노무현정부의 실정이아닙니다.우리쪽후보가 정동영같은 경쟁력이약한후보가 나왔기때문이에요
그렇게따지면 이명박 이후 박근혜가 왜 됬나요?
지속적으로 경쟁력있는 대선후보들이 나와야 정권 오래갈수있고 그래야 나라도 발전할수있다고본거죠
그런데 그런 대선 잠룡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게되는게 우려스럽네요
미국만해도 오바마가 8년간 정말잘했어도 후임이 너무 경쟁력이 떨어지다보니
미국을 거덜낸 공화당이 다시 정권차지하고 다수당되는겁니다.
자꾸 잠룡들을 키우고 경쟁력을 유지시켜야 건강한정당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갈수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문재인이 잘해도 차차기후보가 경쟁력이약하면 다시 새누리계열에 넘어갈수밖에없어요
정신바싹차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