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릇이 다르기는 했네요...
게시물ID : sisa_831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쓰립우드
추천 : 16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08 13:46:19
두 도시 이야기 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에서 지고

민주주의라는 것이 한 두 번의 선택에서는 시민이 틀릴 수도 있으나 결국에 길게 보았을 때 올바른 방향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내 갈 길을 가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시던데...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당원' 조차 '친문패권' 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적으로 돌리는 몇몇 정치인의 정치라는 것이 결국은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결국 '본인'을 위한 정치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아닌지요?

당원들을 혹은 시민들이 자신을 지지하도록 설득 하세요! 언론을 통해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SNS를 통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면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당신들 생각 이상으로 많은 시민들은 깨어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어요... 카리스마 있는 흠결없는 완벽한 지도자 이런 것 깨어있는 시민들은 더 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끼리끼리 뭉쳐서 세력 나눠먹는 패거리 정치 이런 것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뜻을 경청하고 우리를 대신해 줄 그릇을 찾고 있을 뿐...

제발 '본인'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를 하지 말고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이 되어주길 원합니다.

'대표'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의' 민주주의 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