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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31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먼센스잡지★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9/08 01:25:09
아빠는 택시기사예요
엄마는공장다녀요
어릴때부터그랬어요
근데우리집이달동네도아니고
초6까지방두칸전세주택살다가
중1때전월세 방세칸빌라살다가
고2때학교앞대문완전부잣집인 골방하나딸린 방세칸집 전월세살고
지금22살초에 전월세방세칸 단독주택2층인데
가족은이집이제일넓대요
나는모르겠는데
작년까지살던그집이더넓은데
대문도좋고완전
대문만보면무슨부잣집임
빌라도좋았고
어릴때도주택2층에집컸는데
집에지네완전다큰거나오고
심바리도나오고
도마뱀나오고
바퀴벌레겁나큰거나오고그랬지만.
뭐가문젠걸까?
집에빚7천있다는맨날돈없단말
내죽겠단말쪼달린단말달고사는엄마땜에?
빚7천까진아니라지만생활비안들여주고열심히하는모습안보이고 의지안보이는아빠땜에?
25살에2년백수에돈씀씀이해퍼서돈만축내는오빠땜에?
내학자금대출900가량남은거땜에?
뭐가문젠데난항상자존감낮고
매사부정적이고자신감없고
내주장도없고난안소중하고존중할줄모를까
언제쯤내할말하면서나를지키면서돌아볼줄알까
제발그날이하루빨리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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