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정말 동물 이슈가 끊이질 않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글 올립니다.
다음엔 심쿵되는. 행복한 동물게시글로 인사할 수 있음 좋겠어요..
회사 동료의 친구분 남자친구가 소방관인데
샴 아이를 구조해서 임시보호하고 있답니다.
제가 직접 구조한 아이가 아니라 자세한 사연은 모르지만..
모든 유기동물이 그렇듯, 이 아이도 가슴아픈,,혹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소방서에는 임보여건이 되지 않아 곧 보호소로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호소 만큼은 정말이지 보내고 싶지 않아요...
아직 어리고.. 너무나도 이쁜 아이예요.
철장 안에 갇혀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품종 : 샴
성별 : 성별과 중성화 여부는 저녁때 알려준다고 합니다.
나이 : 6개월 추정
(관할 소방서 위치도 물어봐서 그쪽 위주로 주인 먼저 찾아 볼 생각입니다.)
책임비 : 5만원
책임비는 아이가 잘 적응하는것을 확인하고 아이용품 또는 중성화 비용으로 돌려드립니다.
이쁜 샴 고양이 임보 또는 주인님으로 모시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