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두 분의 언행은 충분히 국민적 지지를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국민은 두 분을 차세대 지도자로 믿어의심치 않고, 반드시 두분을 위해 표를 줄것입니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급하십니까?
지난날 김대중.김영삼은 젊은 시절부터 동지.라이벌을 반복하며 민주세력에 희망을 주던 정치지도자였습니다. 결과도 그랬지만 반드시 대통령이 될 운명이었고 그리됐습니다. 그런데 옥의티라 할만한 과오가 먼저 대통령이 되겠다는 진짜 어이없는 욕심때문에 3당합당을 한것 아닙니까? 그 결과는 오늘날 박그네 게이트까지 오게 된거구요.
공정한 경선을 위한 옳바른 발언은 아무도 뭐라고 탓하지 않습니다. 제발 대통령경선과정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지긍 공식처럼 정해진 문재인.박원순.이재명.안희정으로 이어질 차기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여기서 꺽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