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컴퓨터 에어스프레이(먼지제거제)로 '노트북' 내부 청소하고나서
갑자기 하드가 작동이 안되었거든요...
노트북 회사 로고도 안뜨고 전원만 들어오는 상태..
그래서 동네 컴퓨터 수리점 다 다녀봤었는데, 검사비만 달라고하고 아무곳에서도 고치지 못했어요...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보면 하드에 전력은 들어가는데 소리만 심하게 나고요...
가끔 인식이 되기도 했는데 그 이상은 진행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드를 새걸로 교체하고 예전거는 조용히 서랍에 넣어두었었는데,
제가 이번 9월에 결혼을 하게 되어 그동안 저장해 주었던 사진파일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물리적 손상의 경우인것 같은데 인터넷 홈페이지 통해서 가격을 알아보니 최저 20만원에서 45만원, 그 이상까지도 가더라고요..
지금은 학자금대출 갚아가고 있는 학생이라..
어떤 증상인지,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고 덜컥 의뢰를 맡기기도 그렇고..
어렸을 적 사진이나 가족사진, 여자친구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100여장, 혹은 그 이상 되는데,
선뜻 결정하기가 조금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데이터복구업체를 치면 보통 스폰서링크만 떠서 어느곳이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잘 아시는 데이터복구업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모두모두 좋은하루되시기를 바랄게요!
오유 여러분 모두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