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의 네티즌이 전설의 동물을 손수 만들어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내놓아 화제다. 볼퍼팅어(Wolpertinger)라 불리는 이 동물은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깊은 숲에 살고 있다는 전해지는 상상의 동물. 볼퍼팅어는 쥐 돼지 너구리 사슴 오리 등 여러 동물이 하나로 결합한 모양으로, 송곳니와 날개와 꼬리와 뿔이 달려 있다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모양 뿐 아니라 '기능'도 만능이다. 즉 알을 낳고 우유와 양털도 제공한다는 것. 이번에 경매에 나온 볼퍼팅어의 즉시 구매가는 122 파운드(약 24만원). 팝뉴스 이정화 기자 대략 "'기능'도 만능이다."이거 보고 놀랐어요 유전자 조작해서 만들었다는건가... 이거 보니 우리나라의 개새 가 생각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