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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티아라가 화제였을때
게시물ID : star_83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비뤼
추천 : 7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7 17:58:28

 한참 티아라가 화제였을떄 이야기 입니다.

 

음슴체로 쓰겠음.

 

우리가족이랑 친한 가족이 있음.

 

그 가족네랑 밥을 먹으러 갔음.

 

그 가족네는 3학년과 4학년 여자애 남자애가 하나씩 있음

 

둘다 똘똘한 아이임,

 

남자애가 나한테 연예인 누구좋아하냐구 물어봄.

 

티아라가 생각나서

 

" 티아라 화영 좋아해. 화영. "

 

이라고 대답하자

 

똥+벌레 씹은 표정으로

 

" 화영? 그 왕따 새끼? 누나 왕따 좋아해? 완전 못생겼든데. "

 

저는 그 사건 전에도 화영 좋아했었음

 

" 누나 그런애 좋아하지 말구 지연 좋아해, 나는 지연 진짜 좋은데 이쁘잖아 "

 

"누나는 성형한애 안좋단다. 누나는 자연미인이 좋아. "

 

" 그래도 나는 이쁜애가 좋은데.. 누나 진짜 눈 없구나? "

하아... 3,4학년들의 생각은 이런가 봄

 

" 언니 나는 효민이 좋아 "

 

저는 순간 효민기계가 떠올랐음, 근데 말할수가 없었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애가 넘 어림 꾹 참았음

 

" 그래도 누나는 화영이 좋단다. "

 

이랬더니 또 똥+벌레 씹은 표정임.

 

그러고 밥먹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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