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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유 일대기(feat. 그리움 및 부탁)
게시물ID : ou_3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콕호볼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7 17:12:06
2003년 오유를 친구로 인해 접했는데 막 재밌고 웃긴자료 많아서 계속함 그때는 게시판이 완전 적어서 단순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음. 약 2년간 눈팅하다 날 오유로 이끌어준 친구가 '곧휴가 철이네요'로 베오베가서 자랑함 그래서 나도 글써서 베오베 가보고 싶어서 2005년에 가입함. 근데 웬걸 가입하고 얼마 안되서 펌이지만 베오베감. 그 이후로 오유가 더 좋아짐. 그리고 오유를 통해 정치적 자료를 배움 그래서 그런지 오유 사이트 색인만큼 진보색깔이 난 짙음. 또 어느 버릇까지 생겼냐면 본인은 타자쳐서 들어오는걸 좋아하다 보니 show me the money 보다www.todayhumor.co.kr 을 더빨리침 진짜 로그인은 안했지만 거의 일년중 300일은 오유 함 아니 그 이상 일지도 모름... 
그런데 최근들어 오유가 이상함... 예전 정모 때문에 오유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친목은 금지하는 불문율(뭐 커뮤니티 사이트가 친목하면 망하긴하지만)이었음. 심지어 일베하는 애들도 나한테 오유하냐고 성추행 사이트 왜하냐고 이리함. 그래서 나는 '너희 일베도 친목은 금지하지 않냐? 몇몇 소수가 지들 멋대로 이상한 정모(친목) 하다가 그리 된건데 넌 그러면 소수의 행동으로 다수를 비판하는 일반화하는 놈이네?' 이렇게 반박했음 그러니 딴말함... 
그런데 예전의 안 좋은 본보기가 있는데도 현재 롤게에선 그 일이 다시 일어나는데 오유의 운영팀장이라는 사람은 특정사람 저격했으니 역벤이라 이게 말이되나? 커뮤니티 붕괴란 큰걸 보자는데 저격이라는 작은걸로 큰 것을 막는 행위가 아닌가? 
진짜 운영자님이 인포시절부터 현재오유까지의 정이 있으시다면 비록 30년지기일지라도 운영팀장님 갈아야 마땅합니다 저도 어느덧 오유랑 햇수로 12년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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