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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때문에 생긴 심각한 트라우마
게시물ID : sisa_831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리로풀다
추천 : 3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08 19:55:23
촛불 집회때 몰려나온 박사모와 오늘 구미에서 행패를 부린 박사모의 모습을 보면 항상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옵니다.
애국이 뭔지도 모르면서 태극기를 들면 모든게 용서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전 최근 여러일들을 겪으면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박사모로 보입니다.
어르신들을 보면 혹시 박사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나라를 대표하는 태극기를, 그리고 공경의 대상이 되어야 할 노인층을 색안경을 끼게 만든 박사모를 정말 혐오 합니다.
사실 제 아버님도 평생을 새누리를 지지하고 민주당은 빨갱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사셨는데 지금은 안계셔서 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볼지 모릅니다.
 
저보다 많은 세월을 사신 어르신들!
제가 당신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게 생각을 바꾸십시오.
그리고 제발 태극기는 들고 나오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물론 그들은 제 글을 보지 않겠지만요.
혹 이글을 읽고 계신 당신의 부모님들이 박근혜를 동정하고 안쓰러워 한다면 여러분이 꼭 바꿔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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