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능력되서 아예 이민가면
그래.. 이나라.. 떠나고싶긴하지..
근데 굳이 아버지,남편 등꼴 빼먹으면서 외국가서 살고싶을까요?
저도 중1때 어머니가 캐나다 가자고 했죠
2~3일은 날아갈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안간다고 했어요 그당시만해도 저희집 체어맨 끌고
집도 50평대였죠 잘사는거 알았는데
가면 돈 많이 든다는거 어렴풋이 주워들어서 걱정되서 안간다고 했습니다
뭐 지금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잘 선택한거 같아요
까놓고 말해서 주변에 외국가는 친구들보면
가격대비 이뤄놓은게 없고 거기서 쭉있는친구들 보단
한국와서 하는일들이 영어강사 식품관리사 이런거 ㅋㅋㅋ
가서 대성하기도 힘들거니와 차라리 국내에서 성공하는게 쉽고
또한 돈많으면 구지 외국이 아니고 한국서 사는게 편하잖아요? 그게현실이고
중1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도 저런걸 깨닳은거 보면
기러기아빠는 본인과 아내탓도 있지만
자녀 스스로 선택할수도 있을듯
모두 현실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