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하는 이름의 웹게임이 있었어요

이제는 인터넷에 검색을 해도 '은하'영웅전설 온라인만 나오니까 스샷도 볼수 없지요

요즘처럼 전문적으로 회사에서 만들어 내놓는 게임이 아니라 건담택틱스, 배틀로얄 같은 식으로

cgi형식으로 누군가가 만들었던 것인데 그것을 팔콤코리아 (팬)홈페이지에서 운영했었어요

영전온이라고 부르면서 1기 2기 모두 재밌게 했었지요

직업이 수십개에다 독창적이었던(테이머부터 퓨쳐워커까지) 1기에 비해 2기의 직업군은

작가, 농부 그리고 또 뭐였더라 (...)

마을앞 평원에서 슬라임 잡다가 레나가 나와서 힐도 해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모로 지금의 웹게임과는 모양새가 많이 틀렸어요. 웹게임의 초창기기 때문에

여러 형태가 나올수 있었겠지요. 배로나 건택은 지금까지 살아남았는데,

왜 영전온만 사라지고 말았는지... 한때 매일매일 모험을 하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어느덧 굉장히라는 수식어를 붙일정도로 오래된 게임이 되었지만 혹시

그때의 영전온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