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질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적도 있었고

 

여혐이 오유의 대표적인 분위기인 적도 있었고

 

심지어 네임드로 유명했던 사람이 성추행 관련 사건사고로 묻혀버린 적도 있었고

 

이명박 집권 조금 전(08년도)즈음부터 갑자기 정치글과 큰 상관이 없던 오유에서

 

정치글이 주를 이루게 되는 변화도 있었고

 

오래된 사이트니 만큼 인터넷 세대의 변화나 유저들의 정신적 수준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게 된 사이트인데...

 

때로 그 변화가 반갑지 않아 떠나게 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놓고 이렇게 운영진이 병신짓하는건 정말 처음보네요

 

운영자만 나타나면 바보라고 놀리고 말없이 추천수만 쫙쫙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아무도 그걸 친목이라던가 운영자 감싸주기네 ㅉㅉ 라고 하지 않았던 이유는

 

사람냄새 나면 날수록 하기 힘든 운영을 하면서도 유저들을 먼저 생각해줬고(광고 처음 올릴때만 해도 허락까지 받아가면서 한걸로 기억)

 

동시에 현실이나 인터넷 상으로 유저들의 차별을 두지 않았기 때문인데

 

와, 불만있으면 오프라인에 찾아와서 말하라는건 또 뭔가요...

 

막말로 얼굴보고 말하면 마음약해지는게 현실이고

 

밥이라도 한끼 먹게 되면 친목질이 시작되는건데

 

말도 안되는 조항 만들고 그걸로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역차별 시작에 사태에 대해서도 며칠 있으면 가라앉겠지 라고 생각하는 카톡내용

 

제발 정신차려요. 운영팀장 자리라는게 단순히 지연이나 나이가 많다고 되는 건 아니라고 봄

 

적어도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팀장은 일반 회사 팀장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자리인데

 

되도 않는 권력욕에 찌든 중소기업 임직원처럼 굴지마세요

 

역겨우니까

 

차단이나 탈퇴 시키려면 하세요 어차피 눈팅유저였고 이런식으로 계속나가면

 

차라리 오유를 안하는게 낫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