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유 자전거게시판이 나아가야할길 <스압>
게시물ID : bicycle2_23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맥주
추천 : 18/8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6/27 20:31:19
안녕하세요 이맥주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 게시판에 글을 쓰는거 같네요

아주 가끔 눈팅은 했엇는데..
예전에는 활발하게 활동 했던 유저였던만큼 의견 제시겸 글하나 남겨봅니다

예전 작년 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오유 자전거게시판은 친목질이 끝판이였죠.

말씀을 드려도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하는데 그분들만 이해를 못하고..
카톡방에서 쳤던 벙 후기가 오유게시판에 올라오곤 했엇죠..
형을 왜 형이라고 못부르냐고 하셨던 분도 기억납니다. 지금은 궁금하네요 어떻게 그 단톡방은 잘 운영이 되는가.. 궁금해요

아마 모르시는분이 많으실거같아 이렇게 링크 남겨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icycle2&no=12118&s_no=5968560&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107065

bfad16771d983efe6a1e67529c9245e6.jpg

왜 오프라인에서는 형이라고 부르는데 온라인에서는 형이라고 못부르냐고 하시던분도 계셨고..

1375671197218.jpg


한번 자전거게시판에서의 자체정화가 이뤄 지는듯 했습니다.
저도 이이후에 이제 자체정화가 한번 이뤄지고 게시판이 원활히 돌아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친목사건 터지기전에도 종종 벙은 있엇습니다
다만 그때는 벙치면 벙후기 올리고 끝. 이런정도였는데 몇몇분들이 단톡방에서 친 벙개 후기가 올라오고
'형 조심히들어가세요 재밌엇어요 ㅎㅎ' 이런식의 리플이 달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사람들 눈에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결국 저렇게 빵 터지고나서 사람들이 
벙을 안치게 됀거죠.

하지만 그후에도 다 정리가 된줄 알았습니다만 기존에 계셨던 친목친목 하셨던 분들이 모두 닥반러가 돼버렸습니다.
덕분에 제가 종종 쓰는글이 보류로 가버리고 아무이유없이 닥반을 먹게 돼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icycle2&no=12219&s_no=5976549&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10706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icycle2&no=12263&s_no=5983526&kind=member&page=2&member_kind=total&mn=107065

그후로 친목에 대해서 반대 했지만 오프라인벙은 지속적으로 개최 했던 제가 저격당하다 떨어져나가고 ..
솔직히 글쓰는것마다 보류가버리니까 아예 게시판 활동 자체가 불가능하더라구요.

친목 사건때 모임 하시고 하는분들 몇몇분 정떨어진다고  떨어져나가버리고 해서 전 그이후의 소식은 모릅니다만
종종 보면 활성화 돼있는 느낌은 아니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전거 커뮤니티안에서의 벙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이유가 돼거든요. 사람들이 계속해서 유입이 돼야 커뮤니티는 살아나는거라고 생각하구요
그 벙개를 보고 다른분들도 '나도 같이타보고싶다!' 라던가

'벙개 나갈수있게 자전거 실력을 키워보고싶어' 라는 생각도 드는거거든요 

다만 벙에서 친목을 하는것과 친목'질'을 하는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은 오프라인 온라인은 온라인 구분하는것이 중요하죠.
오프라인에서 형님 아우 한다고 온라인에서 까지 형님 아우 해버리면 그게 친목질이 돼버리는거죠..
의외로 간단해요 친목과 친목질의 차이는. 하지만 항상 경계해야 하는것중에 하나죠.

지금 제가 생각하는 오유 자전거게시판이 할일은 
지금 모든 커뮤니티들이 초보벙이 없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매해 실력이 업글되고 시즌이 중반이 돼면서 몸이 오를수록

초보벙은 사라지고 있는 경향인데요

오유에서 벙개를 지속적으로 친다면 초보벙을 다양하게 치는게 가장좋은 포지션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지금 자전거 커뮤니티내에서의 오유 존재감은 굉장히 약하거든요.

장마가 끝날즈음에 평속 20정도 40km 안의 초보벙을 한번 열어보려고 합니다
어짜피 제 경우는 중급벙을 치고 , 다니고 있어서 초보벙을 지속적으로 여는건 힘들구요..

한번 정도 벙개를 쳐서 모임을 가져보시고 어떤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눌수 있는 장이 됐음 해요

글이 길면 길어질수록 조금 내용이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다양한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오유내 자전거 게시판 커뮤니티가 좀더 활발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의견에서 이렇게 글남겨봐요.
(참고로 오유도 공지글같은거 게시판 상단에 뛰울수있으면 참좋겠는데.. 지금 운영팀에 그런거 기대하긴 힘들거같네요)

IMG_9813.JPG



그럼 인생샷 한장 남기고 가보겠습니다.

다들 불금 재밌게 보내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