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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에서 바보님에게 메일을 보낸 것 자체는 거짓이 아닐겁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1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들의황혼
추천 : 4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3 01:02:44
성범죄 건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메일을 보낸 것 자체는 거짓이 아닐 겁니다.  

여시에서도 캡쳐가 되는 것 뻔히 알텐데 바로 진위 여부가 확인되는 메일 발송 여부를 주작할만큼 바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우선 저도 예의 성범죄 발언이 진실이고 가해자가 
존재한다면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저 여시가 답답한 게  그 증거를 바보님에게 보내서 
도대체 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바보님이 그 증거라는 걸 보고 대뜸 한 유저를
차단시킬까요? 
그 증거의 진위 여부를 바보님이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바보님이 수사권이 있나요? 기소권이 있나요?
 
결국 사법체계에 고발해서 사법체계에서 진위여부가
가려지고 
그 가해자가 오유유저 누구라는 것까지 밝혀진 후에나
차단이 가능하겠죠.

어떤 범죄 사실의 진위 공방은 사법체계안에서도
시간이 걸리고 명확한 진실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데
여시의 주장만을 근거로 제재를 가하는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건을 가장 명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한시라도 빨리
사법체계 안에서 진실을 밝히는 일일겁니다.

그런데 피해자의 지인은 가장 확실한 방법을 팽개치고
멀리 돌아가고 있네요.

이 일을 계속 언급하는 건 물타기이고 지금 더 급한
일이 있다구요?
그럼 그 일을 왜 지금 언급한겁니까? 
논란이 될 것이 뻔한데 지금 처리도 안 될 일이라면요?

그 일을 먼저 언급하고 이제와서 공론화시키지 말라고
할 거 였으면 공론화가 가능한 시점에 언급했어야
하지 않았나요?

여시에서 이 사건이 물타기라고 한다면
그 물타기를 누가 시작한건지 되새겨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출처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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