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한 체격에 말투가 어눌하고 탈모 증세가 있는데 부대에서 해골이나 언어 장애인, 할배등으로 놀림받았고
자신을 놀리다가 싸우게된 다른 병장과 근무를 같이서지 않게 해달라 했지만 간부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런 가운데 자신을 조롱하는 낙서를 보고 분노하던차에 그날 해골 그림을 보고 심한 모욕감을 느껴서 범행을 결심했다
이게 본인의 진술입니다.
옹호하려는거 아니냐 그러실분 있을까봐 먼저 말하는데
임병장이 돌이킬수 없는, 그리고 결코 저질러선 안될 범죄를 저지른 살인자이자, 범죄자라는것은 부인할바 없는 확고한 사실입니다.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든간에 그 죗값은 반드시 치뤄야하겠죠
하지만 부대내에도 집단따돌림등의 다른 문제가 없었는지 등의 부대 내부 문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고
그리고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관련자에 대한 처벌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