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노스가 무척 좋은 전설이란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가끔보면 초보분들께 탈노스 필수전설이라고 만들라고 하는분들이 계시는데 조금은 만류하고싶습니다.
여기서의 초보라 함은 카드의 좋고나쁨을 아직 모르고 있고 기껏해야 덱하나정도를 만들수 있는 유저를 말하겠습니다.
보통 초보분들이 전설제작 추천을 해달라하면 추천되는 전설은 리로이, 케른 정도일겁니다.
리로이or 케른정도가 제작이 되면 그 다음 전설이 고민이되며 어떤전설부터 제작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히는 분들도 꽤많을거구요
탈노스의 활용가치부터 말씀드리자면 2코스트카드 1장으로 전리품수집가와 코볼트점쟁이 이 두가지의 능력을 다 가지고 있다는건데요
이게 의미하는것은 덱압축력이 좋아진다는건데, 탈노스 한장으로는 사실 큰이득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덱압축을 통하여 자신이 쓸수있는 더 좋은 카드들을 드로시켜 필드우위를 가져가는건데 사실 까놓고말하면 탈노스없어도 웬만한 덱들 다 돌아갑니다.
탈노스보다는 흑기사라던지 그외 영웅카드인 나이사, 얼배, 자군, 맘가 등이 활용가치가 더 높죠.
탈노스를 까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초보유저들에게 무분별한 탈노스 추천은 그들에게 독이될 수도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탈노스를 만들어야할 시기는 최소 2~3개의 덱을 맞출수 있을 때 약방의 감초역할로 만들어야한다 생각합니다.